운동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100세 시대,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마라톤 풀코스 42.195km 이상을 달리는 것을 울트라마라톤이라고 합니다. 보통 50 km 이상을 달리죠. 그런데 100km 이상을 100회를 달린 분이 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는 무려 500회를 완주했습니다. 몸에 이상은 없을까? 천천히 즐기면서 달리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훈련 없이 대회에만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회 출전이 곧 훈련이자 레이스인 셈입니다. 그 분은 강조합니다. "천천히 즐기며 달리면 전혀 힘들지 않다"고 합니다.

루이스양

“생각을 바꾸면 100㎞ 마라톤도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백두대간을 아시나요? 요즘 등산하는 분들이 '버킷리스트'로 꼽는 것 중의 하나가 백두대간 종주라고 합니다. 백두대간을 개척하고 전국의 명산은 물론 히말라야 등 해외의 명산까지 정복하다 이젠 동네 산에 오르면서도 즐거움을 찾는 분이 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 여성산악인의 선두주자였습니다. 너무 무리한 산행으로 무릎이 상했고, 그래서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낮은 산을 탑니다. 카약도 시작했습니다. 욕심을 버리니 새로운 세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어느 산이든 오르면 즐겁고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명산 명봉 타다 집근처 산 300m 오르니 새 세상이 보여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제가 '근육은 젊음을 되돌려주는 회춘약'이란 주제로 칼럼을 많이 썼습니다. 근육 운동으로 훨씬 젊어 보이면서 건강하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근육운동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근육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으면 몸매가 멋지도 하지만 잘 넘어지지 않고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습니다. 근육운동을 해 시니어모델로 선발됐고, 그로 인해 더욱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는 분을 소개합니다.

“근육운동으로 몸 달라져…시니어 슈퍼모델, 핏모델 됐죠”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스포츠심리학적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것은 운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포츠심리학에 ‘사회적 지지(지원)’라는 게 있는데 특정인이 어떤 행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는 요인으로 정서적, 정보적, 물질적, 동반자 등의 지지를 말합니다. 이 중 동반자 지지가 가장 강력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드는 요인으로서 동반자가 중요한데 그 동반자가 남편이나 아내라면 더 오래 즐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부부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사는 분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수영 등산, 남편은 축구…환갑 넘어서도 부부 금실 좋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사람들은 왜 한계에 도전할까요? 극한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완주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 직접 해보면 된다. 고통을 참으면 더 큰 기쁨이 찾아온다. 완주하면 자신감도 치솟는다. 고통은 몇 시간이지만 완주의 기쁨은 몇 년, 혹은 평생에 걸쳐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필자도 마라톤 풀코스 42.195 km를  6번 완주했습니다. 정말 30 km를 넘어서며 달릴 땐 "내가 왜 이짓을 하지?"라는 의문이 들지만 완주하고 난 뒤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기분이 듦니다. 오늘은 고관절에 인공관절을 이식하고도 달리는 분을 소개합니다.


57세에 철인3종 개인 최고기록… “인공관절도 제 질주를 막을 수 없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요즘 생활축구를 하는 여성들이 많아졌습니다.  SBS 프로그램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의 영향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축구하는 여성들은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소개하는 분은 좀 독특합니다. 남자 위주로 운영되는 축구단의 유일한 여성축구인입니다. 12년 전 동네 오빠들하고 공을 차기 시작해 지금은 송파구70대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축구하는 인생이 너무 즐겁다"고 합니다.

“나이 일흔에 오빠들하고 축구…인생이 너무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에 구기 종목중 유일하게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출전합니다. 한국 구기종목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든 구기 종목이 비슷하겠지만 핸드볼은 운동량이 특히 엄청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수들의 운동 능력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클럽식으로 운영하는 모 대학교에서 핸드볼팀과 농구팀이 농구 경기를 하면 핸드볼팀이 이겼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순발력과 민첩성, 지구력 등에서 핸드볼 선수들은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그 역할을 다한 한국 금메달의 산실 태릉선수촌에는 '공포의 불암산 달리기'가 있었습니다. 육상 축구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달리는데 여자핸드볼은 늘 상위권이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핸드볼에  빠져 사는 여성을 소개합니다. 

“핸드볼 하고 체력, 근육 쑥…아무리 먹어도 살 안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우리나라엔 유독 등산 인구가 많습니다. 대한민국 금수강산, 오르기 좋은 산도 많지만 주말 산행으로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50년 산행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아흔이 내일 모레인데 매일 산을 타고 있습니다. 머리 대고 물구나무서기, 엄지 검지 중지 세 손가락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로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여든일곱에 매일 등산 2시간, 막걸리 2병도 거뜬…나이를 거꾸로 먹는 설균태 회장[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요즘 서울 한강공원 등에 나가보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중 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이 특히 눈에 띕니다.  딱 달라붙은 옷을 입고 페달을 밟으며 쉭 지나 가는 모습이 흡사 선수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오르막 내리막을 달리다보면 코어 및 유산소 운동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은 자전거를 타며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고 산악자전거(MTB) 국가대표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자전거 문화 콘텐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고 30kg 넘게 감량…건강과 행복을 얻었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스포츠 마니아들은 대부분 한 스포츠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분도 25년째 배드민턴을 치며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의 경우 한쪽을 집중적으로 쓰는 편측 운동입니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엘보 등 부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 분은 아침부터 몸을 잘 관리해 아직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체중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셔틀콕 때리기 25년, 체중도 25년째 75kg… 다이어트 필요 없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우리나라에선 유독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사 다니거나 사업하거나 주중에 바쁜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주로 등산을 하죠. 물론 사이클을 타거나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죠. 과학적으로 일정 기준 이상 운동하면 주말에만 운동을 해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한 분은 주말에만 축구를 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운동은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말에라도 강도 높게 하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말에만 공 차고도 건강 회복…축구는 내 평생 건강 지킴이”[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근육은 젊음을 되돌리는 회춘약이라고 합니다. 제가 썼던 많은 분들이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서 근육을 만든 뒤 10년은 더 젊게 살고 있었습니다. 허리 등 몸의 통증도 근육을 키우면 잡을 수 있습니다.  근육 운동은 몸도 멋지게 만들지만 통증도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디스크 수술 뒤에도 사라지지 않는 통증을 없애려고 근육 운동을 시작해 트레이너까지 된 분을 소개합니다.

“제 근육 어때요? 낼 모레 환갑입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스포츠가 인생의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스포츠를 즐기면 건강도 지키지만 건강해지고 기술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얻습니다. 희망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스포츠가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하게 사는 분을 소개합니다.

“50년 테니스 친 덕에 일흔 중반에 탁구와 골프도 즐겨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한계에 도전하는 것을 즐겼다. 마라톤 42.195km 풀코스는 기본이고 100km 울트라마라톤, 사막을 250km 달리는 사막마라톤, 유럽 알프스산맥 170km를 질주하는 UTMB(울트라트레일몽블랑), 그리고 각종 트레일러닝... 이유가 무엇일가. 스포츠심리학자에게 물었다. 결론은 '자존감'.  '자기효능감'으로 불리는 자존감이 없으면 극한 스포츠에 도전할 수 없다고 한다.

“인간한계에 도전, 자존감 없으면 불가능” 왜 사람들은 극한 스포츠에 도전할까?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봄입니다.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3월 17일 열린 서울마라톤 겸 동아마라톤에도 3만8000명의 러너들이 참가해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최근 젊은이들의 대회 참가율이 높아졌습니다. 이번 서울마라톤 풀코스에 2030 세대가 38%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달리는 여성들로 많아졌습니다. 달리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산을 달리고, 공원 도로를 달리는 여성들입니다. 달리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산 100km 달려보셨나요? 고통 참으면 더 큰 기쁨 와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많습니다. 스포츠,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과 재미를 위해 스포츠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극한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극한 하면 마라톤을 떠올리지만 세상에는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 넣는 다양한 스포츠가 있습니다. 사막마라톤, 울트라마라톤, 트레일러닝... 오늘 소개하는 분은 자전거를 타고 티베트 고원, 사막을 건너는 분입니다. 그는 "고통도 극에 달하면 희열이 된다"고 합니다. 

“자전거 타고 티베트고원 가봤나요?… 고통도 극에 달하면 희열입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저마다 운동을 하는 사연은 다 다릅니다. 특정 스포츠를 좋아하다 다른 종목으로 갈아 타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은 사이클을 타다 마라톤을 하게 된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갈아 탔다기 보다는 사이클을 포기하고 마라톤으로 전향했습니다. 사이클을 타다 큰 사고를 당해 트라우마가 생겨 자전거를 다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운동을 안 하다보니 체중이 증가해 살을 빼려고 걷기부터 시작해 달렸고, 결국 마라톤 42.195km 풀코스까지 완주했습니다. 이젠 하루라도 안 달리면 몸이 근질근질하다고 합니다.

한강변 맛집을 꿸 정도로 달렸다, 18kg이 사라졌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최근 운동 마니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몸은 활용한 만큼 회복도 중요합니다. 다치면 재활을 잘해야 평생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굿볼 하나로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 잡고, 만성 피로를 해소시켜준다고 합니다. 굿볼을 전파하고 있는 윤나경 원장을 소개합니다.

“틀어진 자세, 과운동으로 인한 피로…굿볼 하나로 해결”[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00세 시대 건강법을 쓰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특히 근육 운동한 분들 중에선 아예 원래 직업을 그만두고 보디빌딩 트레이너로 일하는 분도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한 분은 무용 교사로 일하다 갱년기를 넘기며 무기력한 삶을 개선하기 위해 근육운동을 시작했고 ,결국 명예퇴직한 뒤 보디빌더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무용 교사에서 보디빌더로… “근육 키우고 가꾸는 재미 너무 좋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철인3종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훈련을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은 운동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소개하는 인물은 "아니다"고 말한다. 기본적인 체력이 있으면 "완주하려는 정신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철인3종 '철인코스'를 2011년부터 10회나 완주했다.

“송일국도 해냈고 나도 해냈다… 중요한 건 철인3종 완주하려는 마음”[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맨발 걷기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전국에서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추운 겨울엔 따뜻한 지역이나 해외로 나가는 '맨발족'들이 있었는데 최근엔 비닐하우스 안에서 걷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직접 비닐하우스를 찾아 다니기도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맨발 걷기 전용 비닐하우스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 수술을 한 뒤 맨발로 걸어 건강이 좋아져 겨울철 비닐하우스를 찾아 걷고 있는 인물을 소개합니다.

“맨발로 걸어 몸이 좋아졌죠…겨울엔 비닐하우스에서 걸어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0년 전 자원봉사를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술과 담배를 끊겠다는 서약서를 씁니다. 누구에게가 아닌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10년간 열심이 근육운동을 해 지금은 그 누구보다 건강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몸만들기도 돕고 있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고 합니다. 보디빌딩으로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10년 전 근육 운동으로 새 인생”…‘환갑의 보디빌더’ 박근직 경찰대 교수의 건강법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운동으로 건강하게 사는 분들 중 몸이 아팠던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가 아파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해 몸짱이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분도 사고로 허리를 다쳐 통증 완화를 위해 근육운동을 시작해 보디빌딩 자격증까지 획득했습니다. 전통악기 해금 연주자였는데 이젠 보디빌딩 트레이너까지됐습니다. 원래 깡마른 몸이었는데 근육운동을 해서 탄탄해졌다고 합니다. 근육은 우리 몸을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나이  들수록 근육운동이 중요합니다.

“근육 운동으로 체중 41kg에서 51kg로…친구들이 못 알아봐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저는 등산을 산에서 하는 인터벌트레이닝이라고 소개합니다. 제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등산으로 살을 뺀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은 1~2시간에 끝나지 않고 4~6시간 걸립니다.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면서 4시간 이상 산을 타면 에너지 소모가 아주 큽니다. 물론 하산한 뒤 한잔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따라 붙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분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며 현지 학교에 도서관까지 지어줬습니다. 엄홍길 대장이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해 네말에 학교를 지어주고는 있지만 개인 차원의 기부은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40년전 등산을 시작해 건강을 회복하고 안타푸르나 트레킹까지 즐기는 분을 소개합니다.

“산 2년 타니 16kg 감량…어느 순간 고혈압 당뇨도 사라졌죠”[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최근 마스터스마라톤계에서 잘 나가는 분들 중에선 초등학교시절부터 운동회에서 별 활약을 하지 못하던 분이 많습니다. 이 분도 그랬습니다. 운동회 달리기에서 조 3위까지 상품으로 공책을 주는데 단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런데 2000년 우연히 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달리기의 맛을 알았고, 지금은 마스터스마라톤 남자부에서 국내 최강이 됐습니다. 2023 동아마라톤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분을 소개합니다.

달리기 문외한에서 마스터스 최강자로…“90세까지 달릴 겁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73세에도 북한산 험봉 백운대를 거뜬히 오르는 분이 있습니다. 50대 초반에 심장 부정맥을 진단을 받고 약 먹기 싫어서 산을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등산을 하며 건강했는데 손주들 봐주면서 좀 관리를 등한시 했더니 허리 팔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년 전 노르딕워킹을 만나게 됐고, 수업을 들르며 거의 매일 노르딕워킹을 했더니 몸이 새롭게 태어났다고 합니다. 노르딕워킹으로 건강한 노년을 만들어가고 있는 분을 소개합니다.

“노르딕워킹이 있기에… 73세에도 20년은 젊어 보여”[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요즘 축구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모 방송 '골때리는그녀들(골때녀)'의 영향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한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분은 축구광 남편 따라 다니다 축구를 접했고, 아들 축구클럽 데리고 다니다 직접 축구를 하게 됐습니다. 이젠 축구 없는 삶은 생각도 못한다고 합니다.

메시 팬 남편 덕에 접한 축구, 이제는 건강과 활력의 원천이 됐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100세 시대 고령층이 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조만간 1000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나이 들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질병이 치매입니다. 치매 관련 기사를 여러번 썼지만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연구한 결과가 있어 다시 자세히 써 봤읍니다.

고령층 운동은 가볍게? 노인도 강도 높이면 치매 수치 낮아진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인간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보통 마라톤 42.195 km 풀코스를 인생에 비유합니다. 105리를 달리며 힘든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이 인생과 비슷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의 주인공은 100km를 넘어 308km도 거뜬히 완주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는 '인생의 단막극' 같다 울트라마라톤에 출전했다고 합니다. 향후 250km 사막마라톤까지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인생은 끝없는 도전의 연속입니다.

취미가 된 울트라마라톤, “자기확신을 얻고 체중 13kg을 버렸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요즘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란 TV 프로그램 때문에 여성분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분은 골때녀가 생기기 오래전부터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축구를 시작한 이유도 재밌습니다.  9년전 조기축구에 빠져 있는 남편을 따라 축구에 빠져 들었습니다.  6년 전부턴 남편과 한 팀에서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즐기며 체중도 9kg이나 감량했다고 합니다. 이젠 주 4회 이상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빠진 못 말리는 여성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