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식히는 줄 알았더니…“35도 이상 선풍기 자제해야”
원문바로가기미국 환경보호청은 실온 35도 넘어가면 선풍기는 온열질환을 예방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캐나다 보건부는 선풍기가 체감상 시원한 느낌을 줄 있지만 실온 35도 이상에선 체온을 낮추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선풍기 원리는 땀을 증발시켜 우리 몸의 체온을 뺏는 원리다. 그런데 35도 넘는 폭염엔 선풍기로 땀을 날려도 주변 온도가 높은 관계로 체온이 낮아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수분만 뺏겨 탈수만 조장하고 온열질환 위험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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