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라고 느긋?”…치료 늦어지면 사망률 2배 이상
원문바로가기연구 저자 이자호 교수는 "최근에 의료 상황이 많이 어렵다 보니, 예정된 수술이 지연되는 부분들이 있고, 또 의료 소비자인 국민들께서도 암을 더 잘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다 보니 시간이 지연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조기 유방암 경우에는 내가 더 잘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을 때의 이득보다 그 시간 내에 빨리 수술을 받는 게 훨씬 더 이득이 크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며 "가까운 병원에서 표준화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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