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에서 길어낸 자연의 섭리..화가 윤위동의 극사실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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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가 열전(93) 윤위동 편

20대 시절부터 극사실주의 기법의 인물화에서 출중한 재능을 선보인 윤위동 작가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는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제법 널리 알려졌습니다. 한동안 수채화로 그린 인물화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그 뒤로는 돌을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모래 위에 돌이 미끄러져 가는 모습은 모래알이 뭉쳐서 돌이 되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돌은 부조로 조각이 되어 있다. 뭉쳐서 덩어리가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나는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의 이치를 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추우나 더우나 모든 것을 견디어 내는 돌.”

다시, 윤위동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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