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하노이, 점심은 호찌민…베트남에 고속철도가 온다[딥다이브]
원문바로가기하노이의 응옥호이역에서 호찌민시 투티엠역까지, 총 1541㎞ 길이를 잇는 고속철도 노선을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죠. 설계속도 350㎞/h의 여객용 고속열차로,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고작 5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게 될 겁니다. 현재 ‘통낫 열차’를 이용하면 30시간 넘게 걸린다니, 가히 혁명적 변화가 되겠죠.
당초 베트남 정부가 예상한 사업비는 총 1713조 동(약 92조원). 베트남 한 해 GDP의 14%가 들어가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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