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신입은 혹시 AI? 와버린 미래 ‘AI 에이전트’[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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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Y 컴비네이터 파트너들은 “버티컬 AI 에이전트가 SaaS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SaaS(Software-as-a-Service), 즉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기업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지난 20년 동안 대박 났는데요. 그 못지 않은 초대박이 버티컬 AI 에이전트에서 터질 거라고 기대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거 너무 대놓고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서 재미있는 아이러니가 있습니다. AI 기술 혁명이 모든 산업을 뒤흔들 거라고 흥분하는 벤처캐피털, 바로 그 인력들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되고 있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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