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멸종위기 동물들의 초상..'공존'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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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가 열전(89) 고상우 편

갈수록 개체 수가 줄어가는 멸종위기 동물을 초상화에 담는 작가가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처럼 동물 얼굴을 정면으로 그려 눈동자를 마주 보게 하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고상우 작가입니다.

사진의 색과 음영을 반전시키는 기법으로 탄생시킨 푸른 색조의 디지털 회화. 3년 동안 세계 각지에서 만난 20여 종의 동물. 이 얼굴들을 통해 고상우 작가가 간절하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공존'입니다.

다시, 고상우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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