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세]'당근' 버렸던 전공의, 다시 '줍줍'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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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전국 전공의의 92%가 수련병원을 떠난 지 어느덧 1년 3개월째. 전공의들은 컴백 조건으로 '7대 요구안'을 내밀며 무기한 버티기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가 이들의 복귀를 독려하기 위해 여러 차례 내민 '당근'(수련 특례)에도 이들은 꿈쩍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이들이 이젠 '당근'을 달라고 할 참입니다. 버린 당근을 '줍줍'(줍는다는 뜻의 신조어)하려는 모양새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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