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신 건강 및 의료계 뉴스를 발빠르게 전하는 정심교 기자입니다. 

흉곽출구증후군을 아시나요? 흉곽출구증후군은 주로 젊은 나이에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투수처럼 손을 어깨 위로 올리는 동작을 많이 하거나, 승무원처럼 무거운 물건을 위로 드는 일이 많은 직업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데요. 자칫 목디스크와 구분하지 못해 조기 치료를 놓칠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증후군에 대해 알아봅니다. 

쿄기자

무거운 짐 들어 올렸더니…손·어깨 '찌릿' 승무원, 디스크 아닌 '이 병'

요즘 같은 극강의 한파에 주의해야 할 게 낙상(落傷)입니다. 추위로 몸의 근육·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지기 쉬운 데다, 빙판길이 곳곳에 있어서입니다. 특히 관절과 근력이 약하고 골밀도가 줄어든 경우 낙상사고를 당하면 낙상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와 함께 고령 낙상의 주의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잠결에 화장실 가다 '꽈당', 힘 쭉 빠지면…"바로 119 불러야" 왜?

겨울철 한파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입니다. 요즘처럼 따뜻한 실내와 영하 10도 안팎의 바깥을 드나들 때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압을 크게 올릴 수 있어서인데요. 겨울철 고혈압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인(혈압 정상)보다 20%나 높으며 매년 1~2월에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 환자가 겨울철 체온 관리에 유념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뜨끈한 국물 생각나는 날씨…'소리 없는 살인자' 찾아옵니다

흔히 '사랑니'로 불리는 제3대구치는 일생 중 가장 늦게 자라는 치아로, 주로 17~25세 때 자랍니다. 사랑니는 반듯하게 맹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잇몸 또는 뼛속에서 매복된 경우도 잦은데요.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 발치 이후의 불편함 때문에 매복사랑니를 뽑지 않으려는 사람도 적잖습니다. 과연 매복사랑니는 뽑지 않고 놔둬도 괜찮을까요?

겨우 치아 때문에 전신마취·수술?…사랑니 놔둬도 괜찮을까

한국인의 뇌졸중 발병 나이대가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이런 '젊은 뇌졸중'(18~50세 발생)은 치료해도 예후가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나빠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젊은 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조기발생 뇌졸중은 18세에서 50세 사이에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 환자의 10~15%를 차지합니다. 젊은 환자는 뇌졸중에 따른 후유장애를 안고 평생을 살아야 해 기대여명이 짧은 고령층보다 질병부담이 1.6배 이상 높습니다. 

1분1초가 급한데 병원까지 8시간?…'젊은 뇌졸중' 환자에 내려진 경고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음주를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현상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술 취하지 않고(Sober), 호기심이 많아 뭘 하고 싶어 하는(Curious) 이란 뜻의 합성어로, 맑은 정신으로 있고 싶어 해 일부러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들은 무알코올·저알코올 주류의 소비를 주도하며 새로운 음주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나 학교 모임 등에는 여러 세대가 골고루 있는 만큼 못 먹는 술을 강요당하거나 안 먹어도 되는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는데요. 음주 가스라이팅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장님, 그것도 음주 가스라이팅 입니다"…송년회 '의사의 조언'

직장인 A씨는 최근 고열에 시달리고 몸이 덜덜 떨려(오한) 감기에 걸린 줄 알았습니다. 맹추위로 주변에 감기 환자가 늘면서 A씨도 옮긴 것으로 여겼습니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 먹었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발열·오한이 있으면서 턱까지 아팠습니다. 입을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기가 힘들어졌고, 다른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던 중 이비인후과에서 '침샘염'으로 진단받았습니다. 침샘염과 감기,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감기겠지" 버텼다가 음식도 못 씹어…턱·귀 아프면 '이 병' 의심해야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소아청소년들 사이에서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기침과 발열을 동반하는 공통된 특징이 있어 둘을 쉽게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치명률이 낮고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지만 이번 겨울은 늘어나는 독감과 코로나19와의 중복 감염 시 위증증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성 교수의 도움말로, 부모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마이코플라스마에 대한 궁금증 9가지를 풀어봅니다.

"엄마, 이제 안 아파요" 이 말에 약 끊었다간…폐렴, 이렇게 치료한다

26일 공식 취임한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73년생, 올해 만 50세입니다. 그가 국민의힘의 '구원투수'로 나서며 정치권에 등판했다는 사실 못지않게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 바로 그의 '늘씬한 체형'인데요. 군살 한 군데 없어 보이는 몸에 힘차고 빠른 발걸음은 '배가 나오고 팔다리가 가느다란' 거미형 체형의 중년 남성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양새입니다. 50대의 중년 남성이 쉽게 살 찌는 이유와 체형 관리 전략을 알아봅니다.

"뱃살 하나도 없네"…한동훈처럼 50대에도 '늘씬한' 아재 되려면

우리 국민 약 1700만명이 눈썹문신과 입술·두피문신 등 '반영구화장'과 타투를 한 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선 이런 반영구화장과 타투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법'입니다. 시술자와 '손님' 모두 범법자가 되는 셈인데요. 이를 악용한 블랙컨슈머의 협박과 갈취에 시달린다는 종사자들의 하소연도 빗발칩니다. 합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상황인데요. 윤일향(53) 한국반영구화장사중앙회장에게 반영구화장를 합법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타투가 어려우면 눈썹문신부터 합법화" 반영구화장사 단체장의 호소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가 이례적으로 연중 유행하고 있습니다. 12세 이하 어린이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도 확산하고 있어 호흡기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때인데요. 미세먼지까지 우리나라에서 기승을 부립니다. 호흡기 건강 관리가 중요한 요즘, 일상에서의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졌습니다. 분자면역학 전문가이자 고려인삼학회 부회장인 조재열(56)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 교수에게서 면역력의 중요성, 그리고 올겨울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들었습니다. 

"독감 얕보면 폐렴·패혈증 온다" 한 면역전문가의 경고

요즘 길거리를 나설 때 추위만 걱정되는 게 아닙니다. 초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도 적잖은데요.  임신부는 더 걱정입니다. 임신부가 초미세먼지를 많이 들이마실수록 혈압·혈당이 올라 대사성 질환이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를 통해 입증됐습니다.


"불량한 임신 예후와 연관" 초미세먼지 마신 임신부, 혈압·혈당 올랐다

흔히 식사 후 '3분 이내에' 양치하는 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콜라·커피도 마찬가지일까요?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를 마셨다면 몇 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게 좋을까요? 커피는 어떨까요? 정답을 확인해보세요. 

"치아 상할라" 콜라·커피 마시고 양치질 서두르지 마세요[한 장으로 보는 건강]

최근 의료계의 화두가 '의대 증원'입니다.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총파업까지 각오한 분위기입니다. 이에 11~17일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을 반대하며 전체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2014년 원격의료, 2020년 의대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방침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단행해 환자들이 진료에 큰 불편을 겪은 바 있죠. 그런데 이번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총파업에 참여하는 순간 '의사 면허'를 내걸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총파업하면 '의사 면허' 내걸어야 할 수도…과거와 다른 의협 왜?

최근 유명인의 성범죄 의혹 보도를 비롯해 비정상적인 성적 취향으로 인한 범죄 관련 뉴스가 연일 쏟아집니다. 이와 함께 자주 오르내리는 용어가 '성도착증'인데요. 과연 의학적으로 성도착증의 진단 기준은 뭘까요? 치료할 수 있을까요?


"성적 행동패턴이 남들과 달라요"…이런 행동 보이면 '성도착증'

전 세계 사망원인 3위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 노출 등으로 기도·폐포에 이상이 생겨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한 질병입니다. 이 병에 걸리면 호흡 곤란, 기침, 가래, 천명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환자가 미세먼지를 흡입할수록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COPD 환자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노출을 줄이는 5가지 행동 수칙만 지켜도 COPD 증상이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됐습니다.

"폐병 환자도 증상 호전" 미세먼지 많은 날 폐 지키는 방법 5가지는

커피나 차(茶)에 설탕을 넣어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봉지 커피 등 커피에 설탕 등을 넣어 마셔도 당뇨병 발생이나 사망 위험 등이 특별히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당뇨 무서워" 설탕 넣은 커피 꾹 참았는데…"그럴 필요 없었네"

마이코플라스마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듯 다릅니다. 이 질환에 감염된 어린이 대부분은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심하게 감염되면 폐렴이 동반되고 전신 근육통이 나타난다. 감기와 증상을 잘 구분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백신이 없어 개인 위생 관리에도 철저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마이코플라스마다 대유행하면 코로나19를 포함한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중복해서 감염될 수 있고,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악화해 위중증으로 빠질 수 있다는 겁니다. '소아과 뺑뺑이' 사건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기침만 했는데 퍼졌다"…백신도 없는 '중국 호발 폐렴' 정체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 다른 사람의 호흡기로 튀거나 이동할 때 잘 감염됩니다. 몸속에 들어온 이 균은 평균 2~3주간 잠복했다가 증상으로 나타난다. 현재 중국을 휩쓸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3~4년에 한 번씩 유행해왔는데요. 문제는 이번 폐렴은 예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졌다는 것입니다. 독해진 마이코플라스마,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백신도 없는데 더 세졌다…中 휩쓰는 이 폐렴, 한국 어린이 노린다

최근 어린이를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중국에서 확산하며 한국과 인도·대만 등 인접 국가를 긴장하게 만드는 가운데 "우리나라 보건 당국의 대처가 너무 안일해 오픈런 이상의 대혼란이 찾아올 수 있다"는 의료계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가 본격적으로 유행하면 오픈런 이상의 소아진료 대란이 찾아올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는데요. 마이코플라스마에 대한 정부 대책, 이에 대한 대한아동병원협회와 질병관리청의 입장을 들어봅니다. 

中서 폐렴 난리인데 韓은 '손 씻어라'…"대혼란 올 것" 의료계 경고

고승(高僧)이 입적하면 몸에서 나온다는 사리(舍利)가 지난달 29일 입적한 자승 스님에게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앞서 1993년 11월 10일 거행된 조계종 성철 스님 다비식(불교식 장례)에선 사리가 무려 200과(顆) 넘게 나오기도 했는데요. 사리는 콩알 크기부터 쌀알 반쪽 크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사리는 스님에게서만 나올까요?  어떤 기전으로 만들어질까요? '불교계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사리에 대해 파헤쳐봅니다. 

"자승 스님 몸에서도 돌이…" 불교계 미스터리 '사리'는 어떻게 생기나

몸에 '이것'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생 자체가 줄어들고,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박재형 교수 연구팀은 2016~2018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37만2399명의 체내 '이것'을 보고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몸에 '이것' 많을수록 혈당 '뚝'… 당뇨병 환자 위한 희소식 나왔다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자해(自害)가 왕따, 학교 폭력만큼 청소년들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의도적 손상(자해·자살·폭력·타살 등) 환자 가운데 자해·자살 환자의 비율은 2012년 2.2%에서 2022년 5.1%로 2.3배가량 증가했고, 그중에서도 10~20대의 비율이 2012년 30.8%에서 2022년 46.2%로 무려 15.4%P나 폭증했습니다. 이들이 자해·자살을 시도한 가장 큰 이유가  2012년과 달라졌습니다.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SNS 보고 따라해" 자해로 응급실 오는 1020 '쑥'…"야단·충고는 독"

눈썹·두피·입술 문신 등 반영구화장(표피 침습)과 타투(진피 침습)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했지만 이런 시술을 의료인만 가능하게 한 유일한 나라가 있습니. 다름 아닌 우리나라다. 당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반영구화장·타투 업계에선 보건복지부에서 통합안을 마련해온다는 가정하에 올해 11월, 늦어도 12월 내 법안(통합안)이 상임위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연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진 상황인데요. 조명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겸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복지부의 늑장 대응으로 국민 1800만 명이 범법자로 내몰렸다고 주장합니다. 어찌 된 영문일까요?

"눈썹문신, 국가가 국민 범법자로 내몰아" 조명희 의원 작심발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27)가 수십억대 투자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전 씨가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전 씨가 재벌 3세라고 속이기 위해 거주했던 잠실 레지던스 시그니엘이 3개월 단기 렌트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의 특징을 알아봅니다. 

"전청조, 사이코패스 성향 보여"…살인·폭행 아닌 '상습 사기'인데 왜?

준비되지 않은 성생활 후 찾아올 수 있는 달갑잖은 손님이 있습니다. 흔히 '성병'이라고 부르는 성매개감염병입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성매개감염병 증가세가 심상찮습니다. 성매개감염병 대부분은 증상이 없어도 잠복했다가 언젠가 나타나고, 틈만 나면 재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인 이유인데요. 성매개감염병에 걸린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질 땐 콘돔을 착용하면 그나마 감염률을 낮출 수 있지만 배우자가 감염된 후 아기를 계획한 경우 상대방은 감염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성매개감염병에 자세히 알아볼까요?

남성 3명 중 1명은 걸렸다…"증상 없어 괜찮아" 이 성병 방치했다간

젊은 층에서는 혈압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 때문에 약을 쓰기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혈압약을 일단 먹기 시작하면 무조건 평생 먹어야 할까요? 아니면 혈압이 높지만 혈압약을 끊어도 되는 단계가 있을까요? 정답을 확인해보세요. 

"혈압약을 평생?"…'이럴 땐' 먹다가 끊어도 된다[한 장으로 보는 건강]

집에서 밥 먹고 체했는데 소화제가 없으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손을 따면 체기(滯氣)가 사라진다고 믿는 사람은 바늘부터 찾을 텐데요. 손끝을 찔러 피를 내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체기가 사라질 것이란 속설 때문입니다. 과연 체했을 때 손을 따는 게 좋을까요?  정답을 확인해보세요.  

체했을때 손 따지말고 '이것' 하자…소화 더 잘돼[한 장으로 보는 건강]

종아리 부위 혈관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 울퉁불퉁 튀어나오고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붓거나 쥐가 나며 쉽게 피로해지는 질환이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인데요. 피부 색소침착, 피부염, 혈관염, 출혈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피부궤양까지 유발합니다. 소화불량과 변비를 유발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사까지 방해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악화할 수 있는데요. 주변에 흔하지만 헷갈리는 하지정맥류의 정체를 파헤칩니다. 

롱부츠 신고 후회…"다리에 지렁이가 꿈틀" 혈관 찾아오는 '이 질환'

전국 의과대학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독단적인 정책을 강행할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구성하는 의대증원 저지 비상특별대책위원회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의대생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왜 언짢은 기색을 표한 걸까요?  

정심교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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