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로 그려낸 경이로운 세계..일상이 역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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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가 열전(79) 윤종석 편

재료와 기법의 특별함이 작가의 존재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윤종석은 ‘주사위 작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주사기에 물감을 넣어 수십만 개의 점을 일일이 찍어 그림을 완성합니다. 정직한 노동의 대가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작가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딱 한 자리에서 보는 게 아니고 왔다 갔다 하면서 보이는 그림의 형태, 질감, 느낌이 다르게 다가올 때가 제가 느끼는 ‘점’에 대한 매력이고, 그래서 점 작업을 또 계속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윤종석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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