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달라붙은 지방, 심혈관도 망가뜨린다고? [한 장으로 보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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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 지방간'의 명칭이 최근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으로 바뀌었습니다. 비만·당뇨병·고지혈증 등 대사질환과의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인데요. 한국인 약 30%가 가진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은 지방간염→간 섬유화→간경변→간암 순으로 단계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간(肝)에 생긴 이 병이 뜻밖에도 심혈관에 질환을 불러올 위험을 무려 57%나 더 높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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