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푸른 종묘' 조풍류, 10년 역작…'풍류, 서울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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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가 열전(71) 조풍류 편

조풍류 작가의 개인전 《풍류, 서울을 보다》가 2025년 4월 9일(수)부터 4월 21일(월)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푸른색을 주조로 한 서울 산수 작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한 이후 현재까지 10여 년 동안 서울을 주제로 독보적인 채색 산수의 세계를 탐구해 온 조풍류 작가의 예술적 여정이 총체적으로 응결된 회심의 역작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특히 가로 길이만 무려 5~6미터에 이르는 서울 전경과 종묘 작업은 한국 현대 미술에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로 조풍류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다시, 조풍류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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