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기과도 환자 못 받는다?…"응급실 뺑뺑이 심해진다" 우려, 왜
원문바로가기의대생·전공의의 공백 여파로 흉부외과·산부인과 등 기피 과의 '응급수술' 건수마저도 바닥을 보여, 중증응급진료가 멈추는 데는 시간문제일 것이란 우려까지 나옵니다. 16일 머니투데이가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 관련 통계'(3월 11일 기준)를 분석했더니 전국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중증응급질환 27종을 진료할 수 있는 기관은 한 달여 만에 7.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급실을 찾아갔더라도 배후진료를 받지 못해 응급실 뺑뺑이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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