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81%인데 고꾸라지는 주가…포퓰리즘과 인도네시아 경제[딥다이브]
원문바로가기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인도네시아의 트럼프’로도 불리죠. 현재 그를 향한 국민 지지율은 무려 80.9%. 경이로운 수준인데요. 하지만 정작 인도네시아 증시에선 해외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다죠. 그는 도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을까요. 지난 몇달 간 파격적인 정책을 잇따라 내놨기 때문인데요. 먼저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했어요. 2025년 최저임금을 6.5% 올렸죠. 부가가치세 인상은 철회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무상급식이 시행됩니다. 대상자 수는 무려 8290만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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