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 간 사직 전공의도 "소아과는 안 해"…필수의료 '씨' 마른다
원문바로가기지난해 2월20일 의대증원책에 반발해 전공의 1만여 명이 떠났지만, 1년이 다 돼가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휴학계를 낸 의대생 상당수는 올해도 돌아오지 않겠단 입장인데요. 많은 중증·응급 환자가 제때 진료받지 못해 아우성치는데도 의사는 정부를, 정부는 의사를 탓하며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습니다. '의정갈등 1년'을 맞아 대한민국 의료계의 현실과 미래를 긴급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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