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 교사 강제입원 가능했다면…"하늘이 살았다"는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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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교사 명모 씨가 흉기로 초등학생 김하늘 양을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의료계에선 "명씨를 강제입원만 시켰어도 참극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정신질환자의 입원 문턱이 높아지면서 '제2의 하늘양 사태'가 벌어질까 두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명씨의 범행을 막을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도 막지 못해 안타깝다는 의견, 왜 나온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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