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생긴 수족냉증인 줄 알았는데…손발 저림 '이 병'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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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입춘 한파 속에 손발 저림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었습니다. 많은 환자가 겨울철 '이 병'을 '수족냉증'으로 오인하는데, 수족냉증은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면서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손발 저림은 '이 병'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혈당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 '이 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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