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 생존 "승무원용 가슴 감싸는 안전벨트, 흉추 골절 불렀을 것"

원문바로가기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승무원 2명이 모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문의들은 "이번 참사처럼 비행기 대형사고에서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이라면서도 "골절상 부위·정도에 따라 마비 여부·부위가 진단되고, 빠르면 24시간 이내, 늦어도 72시간 이내에 진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생존자의 골절 부위가 '승무원용 안전벨트'와 관련 깊을 것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