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세] '처단'과 '차단' 사이, 방치된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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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處斷). '결단을 내려 처치하거나 처분한다'는 국어사전 속 이 낱말의 정의가 새삼 끔찍하게 다가옵니다. 비상계엄 당시 전공의를 저격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환자의 생명이 더는 볼모로 잡혀선 안 됩니다. 의정 대화가 조속히 재개돼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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