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책 반영도 안 됐는데 경제 전망 '이 정도'…"민간 소비 둔화, 순환적 요인 아니다"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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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이면 정부와 연구기관, 민간연구소들이 내년 경제 전망을 내놓습니다. 그 수치를 통해 본 내년 한국 경제는 어둡습니다. GDP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돼 2% 내외로 컨센서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과 석 달 전만해도 2.3%가 컨센서스였으니 한 분기만에 전망치가 바뀐 거죠. 그런데 이 숫자는 '트럼프식 관세 보복'이 반영되기 전 숫자입니다. 노골적인 관세 폭탄을 언급하고 있는 트럼프의 말이 현실이 될 때 수출 주도로 성장하는 한국 경제에 닥칠 변수는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트럼프 변수도 없이 성장률을 낮게 잡고 있는 걸까요? 스프 컨트리뷰터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아래 링크에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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