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8.김석 기자 (KBS)

"찬란하여라! 지금 이 순간"..아르헨티나의 한인 작가 김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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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술가 열전(32) 김윤신 편

지구 반대편의 먼 나라 아르헨티나에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세운 최초의 한인 작가 김윤신. 2022년 7월 귀국 전에서 처음 만난 김윤신의 회화와 조각은 김윤신답다는 말이 딱 어울릴 만큼 작가만의 확고한 예술성과 개성을 보여줬습니다. 긴 해외 생활을 접고 영구 귀국한 작가는 이후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전시를 통해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으며 생의 만년에 화려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살아서 빛을 보지 못한 예술가가 얼마나 많은가요. 그런 의미에서 김윤신 작가의 성공은 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2024년 프리즈 행사장에서도 김윤신 작가는 건재했습니다.

다시, 김윤신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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