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헬프 미 아웃, 코리아"...중국 해군 급부상하자 尹에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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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미국 조선업 재건에 한국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힌 배경은 미국이 중국과의 해군력 확충 경쟁에서 절대적 열세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8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 해군 함정 숫자는 291척에 불과합니다. 반면 중국 해군 함정 숫자는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면 약 200~300척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과 윤석열 대통령이 '조선업 협력'을 약속했지만 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실질적으로 도우려면 미국의 존스법(Jones Act)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한미 양국이 조선업 협력을 위해 앞으로 넘어야 할 난관이 무엇이 있는지 함께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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