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수해 당일 '전승절' 행사하고 간부들 집단 처형…김정은의 '공포 통치'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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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압록강 유역에 폭우가 예보 돼 있는데 성대한 전승절 행사를 치렀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해 피해 책임을 물어서 지역 간부들을 집단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원도 그렇게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정작 행사 치르느라 폭우 피해 대비를 제대로 안 했던 당 중앙 책임 간부들과 자신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북한에는 자연 재해가 발생하면 '전화위복 프로그램' 을 가동해 주민들을 세뇌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피해가 그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 김정은의 공포 통치가 노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스프의 <딥빽>에서 분석했습니다. 아래 링크에 전문과 영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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