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찬사 받은 '파친코' 한복, 이렇게 만들었다…'진짜' 한복에 담은 진심 [스프]
원문바로가기"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대로 상관없다" (소설 파친코 첫 문장).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의 소설 파친코를 드라마로 만든 '파친코' 는 할리우드 제작사 작품이다보니까 작가, 감독, 스태프 대부분이 외국인인데 의상 감독은 한국의 채경화 디자이너입니다. 영화 <써니>, 드라마 <킹덤>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했던 의상 감독인데 헐리우드 드라마는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할리우드 제작진은 왜 한국에서 일하는 디자이너에게 드라마 파친코 시리즈 의상 감독을 맡겼을까요? 예술 작품 속 인상 깊은 장면을 통해 다른 시각의 스토리텔링을 하는 스프 컨트리뷰터 이주형 SBS 논설위원이 채경화 디자이너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래 링크에 인터뷰 영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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