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가까워진 K9 최종판, 60㎞까지 문제없다 [박수찬의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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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대거 팔린 K9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40km입니다. 이제 이를 뛰어넘는 사거리를 달성하게 됩니다. 군이 사거리연장탄을 생산할 예정이니까요. 사거리연장탄을 쓰면 K9 최대사거리는 60km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신형 자주포를 공개하고 대구경방사포도 개량하는 상황에서 K9의 사거리 연장은 대화력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포병의 장사정화가 추세인 글로벌 환경에도 부합하는 것으로서 K9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죠

이보다 더 멀리까지 포탄을 날릴 준비도 이뤄질 겁니다. 사거리연장탄을 개량해서 70km 이상의 비행거리를 달성하는 포탄과 더불어 매우 빠른 속도로 100km 떨어진 곳을 공격하는 램제트탄도 만들어질겁니다. 이는 2030년대 등장할 K9의 최종진화형 K9A3를 더 강하게 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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