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찾은 한국적 추상..'색채의 화가' 유영국
원문바로가기대한민국 미술가 열전(5) 유영국 편
처음부터 추상화를 선택했고, 48살이 돼서야 첫 개인전을 연 유영국. 몸이 아파도, 그림이 팔리지 않아도, 그저 그리는 게 좋아서, 그릴 수 있어서 묵묵히 추상화가의 길을 갔고, ‘산’을 통해 한국적 추상 세계를 활짝 열었습니다.
2022년 여름, 국제갤러리에서 열린 <유영국 20주기 기념전>은 색채의 운용에 관한 한 한국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한 ‘색채의 화가’ 유영국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다시, 유영국의 예술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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