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훈련으로 사람 죽여놓고 '애국 열사'라고? 독재의 치부 드러나다 [스프]
원문바로가기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훈련을 참관하던 그날 우리 공수부대에 해당하는 북한군 항공육전병들이 적진에 침투하는 모의 훈련을 하다가 북한군 10여 명이 죽고, 수 십 명이 다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죽음을 북한에서 대내 선전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는 이 훈련에서 사망하거나 다친 군인들에게 국가수훈을 내리고 가족도 배려하라는 김정은의 특별지시가 내려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스프 컨트리뷰터이자 북한학 박사 안정식 SBS 북한전문기자는 본질은 무리한 훈련으로 군인을 죽인 것인데 '애국열사'로 포장해 선전하는 뻔뻔함을 지적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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