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을 떠나보냈다”…현대화 강조하는 공군의 이중고 해결될까 [박수찬의 軍]
원문바로가기F-4 전투기가 7일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55년을 한국에서 활동했으니 떠날때가 됐죠
F-4가 남긴 그림자는 한국 공군에 짙게 남아있습니다.
북한군은 신형 지대공미사일과 초대형방사포로 한국 공군을 압박하는데, 노후화한 기체를 지금도 쓰고, 북한군 방공망 뚫기도 어려운 기체를 개량 없이 씁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들여온 기체들은 보급의 효율화와 거리가 멉니다
북한과 주변국 견제를 위해 공군이 뭘 해야 하는지, 필요한건 뭔지를 철저히 살피고 전력증강을 추진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산낭비만 초래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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