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원 기자 (SBS)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 씨 사건과 비슷한 음주 뺑소니 사고가 대전에서 또 일어났습니다. 최근 음주 뺑소니 사건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스브스프리미엄의 데이터저널리즘 코너 <마부작침>에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교통사고 데이터 369만 4576건을 분석해 음주 뺑소니에 해당하는 사건 데이터를 자세히 분석해 봤는데요. 지난 16년 동안 연평균 2560건 발생한 음주 뺑소니는 서울과 부산 등 6개 광역자지단체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마포구, 송파구, 금천구 등에서 1년 전보다 증가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스프 컨트리뷰터 배여운 SBS 데이터저널리스트가 아래 링크에서 분석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