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이렇게까지” 2013년 첫 배치 수리온 헬기, 마지막 생산 마쳤다 [박수찬의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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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리온 헬기 생산이 끝났습니다. 최종호기 수락검사비행이 27일 완료됐고, 다음달 4일에 납품되면 10여년간 진행됐던 육군 수리온 생산은 마무리됩니다

수리온은 국내 기반이 없던 헬기 제작 기술의 토대를 닦았고, 육군의 수송능력을 높인 헬기입니다. 이제 육군 수리온 헬기 생산이 끝났으므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죠

수리온 성능을 높여 UH60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만들고, 새로운 개념의 기동헬기를 개발하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소해헬기나 상륙공격헬기 개발이 남아있지만, 기존 수리온 파생형입니다. 성능을 더 높이고, 미래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개량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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