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날개’ FA-50, 동남아 하늘 날아오를까 [박수찬의 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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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새로운 방산 틈새시장을 만들었습니다. 동남아 전투기 시장이죠. 가성비를 앞세웠던 러시아산 전투기는 이곳에서 더는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러시아산을 썼던 동남아 국가들은 대안을 찾아야 하죠

이곳에서 경쟁할만한 기종은 중고 그리펜과 FA50입니다

FA50은 초음속 전투기 중에서 가장 저렴한 기종입니다. 비용이 최우선인 나라를 상대로 제안이 가능하죠. 미국산 엔진을 쓰고 나토 규격을 따르는것도 장점입니다. 말레이시아에 팔렸고, 다른 나라에도 제안이 가고 있습니다

스웨덴 사브 그리펜 중고는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다목적 전투기고 가격이 싸고 운영유지가 쉽고 전투력은 FA50보다 높죠. 사브는 기체 임대도 해서 비용부담이 더 줄어듭니다. FA50은 무장 등을 강화해야 경쟁에서 이길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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