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장관, '김정은 옹호' 文 회고록에…"히틀러 믿어 세계대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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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믿었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선의에 기댄 안보 정책만으로 국민 생명을 지킬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이 대목에서 김 장관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을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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