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없고 '골판지 침대' 다시 쓴다는 파리 올림픽 [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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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논란이 됐던 선수촌의 이른바 골판지 침대 기억하시나요? 석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에 이 골판지 침대가 또 등장한다고 합니다. 여름에 열리는 올림픽인데 에어컨도 없구요. 친환경이 메인 콘셉트이기 때문인데요. 스프 컨트리뷰터 곽상은 SBS 파리 특파원이 미리 현장을 가봤습니다. 선수촌은 파리 외곽 지역인데 모든 건물 옥상에는 식물 정원 또는 태양광 발전 시설들이 있고 자연 통풍으로 더위를 막겠다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골판지 침대는 도쿄 때보다 50kg 정도 하중을 더 견디도록 했다는데 이번에도 선수들의 불만은 클 것 같습니다. 이 밖에 파리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본 내용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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