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LP재킷의 전설 '힙노시스': 시대를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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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TS의 노래 '불타오르네' 뮤직비디오에서 악수하는 상대방 등 뒤에서 불이 타오르는 장면 혹시 기억하시나요? 이 장면이 전설적인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9집 앨범 커버를 오마주한 것이라는 것을 눈치채셨는지요. 요즘은 음악을 음원으로 소비하기 때문에 앨범 커버가 그렇게 화제가 되지 않지만 70~90년대까지만 해도 앨범 커버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거나 유행을 선도하는 '작품'이었는데 그 최전선에 있던 회사가 '힙노시스'입니다. 그 힙노시스의 디자이너 오브리 파월이 내한했는데 스프 컨트리뷰터 이주형 SBS 논설위원이 그를 만나 시대를 아우르는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래 링크에 전문이 있고 고퀄 영상도 첨부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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