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살 수 있구나'..최은영 '쇼코의 미소'
원문바로가기KBS <우리 시대의 소설> 스물한 번째 작품은 최은영의 소설 '쇼코의 미소'입니다.
최은영 편은 당시 경제부 소속이었던 서영민 기자가 만들었습니다. <우리 시대의 소설>을 처음 설계할 때부터 제작진은 문화부 기자들뿐만 아니라 소설 문학을 좋아하고 함께하고픈 의지와 제작 역량을 가진 여러 기자가 참여하기를 바랐습니다. 제작 초기 단계부터 강한 의지를 보여준 서영민 기자는 <우리 시대의 소설>에 초기부터 참여해 본연의 업무 외에도 소설을 읽고 틈틈이 시간을 내 모두 세 편을 제작하는 열정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그것이 문화의 힘이라고 믿습니다. 누구에게나 현실은 만족스럽지 않고, 우리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꿉니다. 그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힘이니까요. 다시, 최은영의 소설을 펼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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