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풍랑 뚫고 ‘편안하게, 천천히’ … 1200명 타는 배, 울릉의 설경 열다[박경일기자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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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겨울여행이 불가능한 했던 울릉도가 달라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배 두 척이 연이어 울릉도에 취항하면서 접근성이 확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한 척은 ‘국내에서 가장 크고 편안한 배’, 다른 한 척은 ‘가장 빠른 배’. ...울릉도 여행 정보를 알뜰하게 전하는 웰컴하우스부터 1박 3600만원짜리 객실 빌라까지 울릉도 겨울 여행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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