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과 스페인어학사전[유희경의 시:선(詩: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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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문서점 위트앤시니컬의 서점지기 유희경 시인이 전하는 새해 시 한편과 새해인사입니다. "새해란 정말 신기한 것이다. 지난해와 고작 하루 차이인데 새 사람을 만든다. 거기에는 나이 같은 건 상관없는 무한한 백지만 존재한다. 그 위에 그려지는 것은 근사한 ‘나 자신’이다. 삶에 대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면 그건 아마도 많은 이의 다짐 속에 세워지는 새해 목표와 계획 덕분일지도 모른다. 모두가 겸손과 선함을 주저하지 않는 일월의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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