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고속버스 민폐인' 신상 털기는 정의 구현? 디지털 시대 사적 제재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원문바로가기'고속버스 민폐인' 이슈를 아시나요? 한 여성이 고속버스에서 의자를 과하게 젖혀놓았는데 뒷자석 승객이 그에 불만을 표시한, 어쩌면 일상에서 있을 수 있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올라온 뒤 해당 여성의 신상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털면서 다른 이슈가 돼 버렸습니다. 요즘 이런 신상 털기를 사적 제재처럼 여기면서 하고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스브스프리미엄 컨트리뷰터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오찬호 사회학자는 '디지털 사적 제재'가 갖고 있는 양면성과 위험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어떤 심리에서 신상 털기를 하고 있는지 이런 행위가 어떻게 발전될 수 있을 지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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