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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페이지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부 등을 거쳐 디지털 콘텐츠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라고 합니다. 자녀 없이 부부만 사는 경우도 네 집 중 한 집이라고 합니다. 요즘 결혼과 자녀를 미루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요.  그래서 1인가구나 2인 가구, 자녀 없는 가구가 경제적으로 더 유리한지 통계적으로 알아봤습니다.  문화일보가 운영하는 재테크 채널 금주머니TV를 구독하시면 더 많은 재테크, 은퇴 준비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세영

세집 중 한집, 나 혼자 살고… 네집 중 한집, 부부만 산다[관련 영상]

초콜릿 가격  급등으로 시판 초콜릿 양이 줄어드는 슈링크 플레이션 현상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한때 우윳값이 올라 밀크플레이션을 겪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이제 초코우유, 초콜릿도 더 비싸지는 걸까요? 초코케이크에 과자까지 이제 초코플레이션을 우려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움파룸파족의 복수? 두달 새 두배 넘게 오른 달콤쌉쌀한 ‘이것’[금주머니TV]

은퇴한 뒤에 취업한 자녀의 피부양자로 등록되면 건보료를 따로 내지 않아도 건강보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산이나 소득에 따라서 피부양자 조건에서 부합하지 않아 '탈락'하는 상황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산이나 소득이 있는데도 건보료를 내지 않고 혜택은 받는 데 대한 형평성 논란 때문인데요. 지난해 자격 요건이 강화된 이후 건보료 피부양자 탈락자가 28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피부양자로 등록될 수 있는지 아닌지 잘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은퇴 설계와 자산 관리, 부동산 투자 정보까지 문화일보가 만드는 재테크 채널 '금주머니TV'에서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하시거나 유튜브에서 '금주머니TV'를 검색해 보세요.

연금 2000만원 받았다고 건보 피부양자 탈락…탈락자가 28만2000명[금주머니TV]

같은 홍콩 ELS 상품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입었더라도 손실에 대한 은행의 배상액은 달라질 전망입니다. 금감원의 배상 기준이 발표됐는데요. 예를 들어 예금이나 적금을 들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다가 원금 손실 등 상품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투자한 80대의 경우 손실액의 75%를 배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ELS를 62회 가입한 경험이 있는 50대는 과거 손실 경험도 있어 이 상품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고 있었을 것으로 인정돼 전혀 손실을 배상받지 못하게 됩니다.   금주머니TV에서 관련 영상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고지 못받은 80대에 75% 배상… ELS 투자경험 많은 50대는 0%

군 복무 중에는 국민연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한꺼번에 내면 그 기간만큼 낸 것으로 인정받고 두배 넘게 연금으로 돌려 받게 된다는 점을 아셨나요? 노후생활의 기본이 될 국민연금, 더 든든하게 가져갈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몰랐나요?…군 복무 기간 만큼 국민연금 내고 2.2배 돌려받는 ‘꿀팁’[영상]

군 복무 기간 국민연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낼 수 있을 때 몰아서 내면 두배 넘게 연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노후 준비의 기본이 될 국민연금, 더 두둑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국민연금이 작년에 낸 수익이 100조원입니다. 국민연금 수급자 전체에게 연금을 3년 간 줄 수 있는 액수를 작년 한 해 운용 수익으로 벌어들인 셈입니다. 
전체 운용액이 1000조에 육박하는 투자업계의 '큰 손'  국민연금, 어디에 투자했던 걸까요? 

작년 ‘100조’ 수익 낸 국민연금이 쓸어담은 종목은?[영상]

은퇴 후 적정 생활비는 어느 정도일까요? 요즘 인플레이션도 있어서 점점 높아져 가는 모습인데요. 
조사 기관과 시기마다 차이는 있지만 200만원대 후반~300만원대 중반까지 올랐습니다. 은퇴 시기의 생활비는 경제활동을 하던 시기 생활비의 70% 정도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은퇴 이후의 생활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은퇴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은퇴 이후 얼마가 필요한지, 그 지출 규모를 미리 생각해 보는 게 첫걸음인데요. 은퇴를 앞둔 분들을 위한 실전 은퇴생활 가이드 <똑똑한 은빚퇴직>에서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을 통해 알아보시죠. 


65세 은퇴에 370만원 바라지만 현실은 55세 퇴직에 212만원…적정 노후생활비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대 병원 지하가 하마스의 숨겨진 군사 기지라고 확신하고 있는데요. 하필 인구 밀집도가 높은 가자지구의 가장 큰 병원의 지하라는 점에서 비극이 극을 향하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 많은 민간인 희생에도 불구하고 이 병원을 공습한 만큼, 확실한 증거를 보여줘야겠지요.  어린이들과 환자들, 무고한 민간인들을 방패삼아 지하로 숨어버린 무장세력들,  가난한 사람들의 것을 갈취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해외에서 호화 생활을 하는 하마스 지도자 일가도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되길 바랍니다. 

이스라엘군, ‘하마스 숨겨진 군사기지’ 지목한 알시파 병원 진입

자주 국방은 더이상 '좌파의 반미 구호'로 치부하고 외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2년을 향해 가는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일촉즉발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까지... 미국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대만 편에서 적극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그것도 지정학적으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지역들에서의 전쟁들이 벌어진다. 3개 동시 전쟁이 벌어졌을 때, 동맹만 바라볼 것인가.  
군사력 세계 6위 수준의 한국 능력면에서는 이스라엘을 닮았지만 정파적으로 갈린 모습은 대만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북중관계가 혈맹인 것은 중국이 6·25 전쟁에 지원하느라- 마오쩌둥의 장남도 전사했다- 대만을 무력으로 회복할 타이밍을 놓친 점도 작용한다.  대만 무력 통일 시도는 강건너 불이 아니다. 

3개 전쟁에 ‘외주 국방’ 리스크 확대… 韓, ‘동맹+자주’ 안보 함께 가야[Deep Read]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수렁에 빠진 국가가 적지 않은데 '메시의 나라' 아르헨티나는 풍부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눈을 의심케 하는 인플레이션으로 뉴스에 계속 나오는 중.  
놀랍게도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인데 남미의 대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페소를 버리겠다니 극단적인 주장으로 눈길 하나는 잡은 듯 하지만... 실현 가능하지도 않다는데요.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이 경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이 뿐일까요.  금융가 스타이자 재무부 장관 출인 영국 리시 수낙 총리가 이끄는 영국도 높은 인플레, 초고금리와 저성장에 신음 중입니다.    집권 보수당이 추진한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금융업계도 EU국가로 빠져나가고 있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고등 교육도 재정 악화로 경쟁력 하락 위기입니다. 

물가 124% 폭등에 1위 대선후보 “중앙은행 폭파, 미국 달러를 정식 통화로”

'쏟아부은 게 얼마인데'
1차대전 이후 유럽에서의 불안정과 무너지는 세력 균형 등을 방치하던 미국은 결국 뒤늦게 2차대전에 참전하게 되죠. 그 이후 미국은 꾸준히 개입주의를 택해 한국전쟁(6·25전쟁) 과 베트남전, 아프간 전쟁 등  꾸준히, 그리고 그 개입의 범위를 확대해 왔습니다.  이른바 '개입주의'죠.
문제는 미국의 국력이 과연 2차 대전 때 만큼 압도적이어서 여력이 충분한가,  납세자인 미국 국민들이 지지하느냐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서 봤듯이 국내 여론이 마냥 우호적이지는 않습니다. 재선을 앞둔 바이든에게 전쟁 장기화는 골칫거리네요.  하지만 지금 손 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100조원 쓴 美, 우크라 전쟁서 손 뗄까?…‘전쟁 피로감’ 극심, 바이든-젤렌스키 ‘정면돌파’

북한도, 파키스탄도, 이란에 이제는 사우디까지…. 핵 확산을 막을 의지가 약해지는 동안 핵무기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이미 새 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 T) 참여 중단을 결정했죠. 
핵탄두 기준으로 압도적인 숫자를 가진 1위국 러시아의 보이콧과 핵 위협에 이제 핵 확산을 묵인하는 분위기가 번지는 걸까요. 
특히 핵 무기가 확산하는 지역은 인접 국가 간의 안보적 긴장과 갈등 수준이 높은 지역들이라는 데서 우려스럽습니다. 

박세영 기자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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